‘슈퍼스타K5’ 탈락자 송희진, 누리꾼 갑론을박 ‘이건 아니지?’

입력 2013-11-09 11: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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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5’ 탈락자 송희진, 박시환 박재정 결승
‘슈퍼스타K5’박시환 박재정이 결승에 진출하고 송희진이 탈락했다.

송희진은 8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 TOP3 준결승전에서 탈락했다. 이로써 결승전에는 박시환 박재정이 진출했다.

이날 무대에서 송희진은 연이어 90점대를 받아내며 여전한 실력파 면모를 과시했고, 최근 상승세를 보였던 박시환은 심사위원 세명으로부터 70점대 점수를 받았다.

이후 라이벌 매치에서 송희진이 재차 보너스점수 10점을 받아내며, 박재정 박시환과 점수 차는 더욱 벌어졌다. 하지만 문자 투표로 결과는 언제든 바뀔 수 있는 상황. 그리고 기적은 일어났다.

이날 MC 김성주는 “오늘 정말 놀랄만한 결과가 나왔다”고 말하며 첫 번째 합격자로 박시환을 호명했다. 최하위 점수를 받았지만 막판 문자투표로 인해 결승전 티켓을 거머쥔 것. 갑작스런 호명에 박시환은 얼떨떨한 표정으로 합격자 석에 이동했다.

결국 이날 탈락자로 불린 이는 라이벌 매치 최종우승 및 최고점을 받았던 송희진이었다. 이에 송희진은 “정말 감사하다. 아쉬움이 많이 남긴 한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눈물을 보였다.

‘슈퍼스타K5’ 탈락자 송희진 소식에 누리꾼들은 “슈퍼스타K5 탈락자 송희진 이건 아닌데?”, “슈퍼스타K5 탈락자 송희진 정말 안타깝다”,“슈퍼스타K5 탈락자 송희진 말도 안되는 결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Mnet ‘슈퍼스타K5’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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