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 오지은 부부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정민은 1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아내 오지은과 5년 만의 올린 결혼식을 공개했다.
정민과 오지은은 생후 15개월 아들을 둔 부부. 하지만 정민 어머니의 자궁암 투병으로 미처 결혼식은 올리지 못하고 함께 살았다.
뒤늦은 결혼식에 정민과 오지은은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다. 또 오지은운 신부 화장을 낯설어하며 우는 아들을 보고 웃거나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었다.
그러나 막상 식장에 들어설 때 정민과 오지은의 울음보가 터졌다. 두 사람은 다사다난했던 5년의 시간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또 ‘좋은아침’ 측은 정민 오지은의 그림같은 웨딩화보를 공개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사진 출처|SBS ‘좋은아침’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