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 김재혁 PD는 12일 동아닷컴에 “우리도 보도를 통해 알았다. 하차는 양세형 씨와 논의 후 결정할 부분이다. 현재 논의를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녹화를 마친 출연분에 대해서는 “이번주는 방송이 없다. ‘희망TV’가 편성됐다. 양세형 씨가 녹화를 마친 출연분이 1회 남아 있으나, 방영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양세형은 불법 도박혐의로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양세형은 소속사를 통해 출연 중인 프로그램 하차의 뜻을 전했다.
한편 양세형 외에도 이수근, 탁재훈, 토니안, 앤디 등이 불법도박 혐의를 받고 검찰의 소환조사를 받았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