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유키스 동호 탈퇴 언급 “계약기간 남아있었지만…”

입력 2013-11-14 11:33:4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임창정 유키스 동호’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유키스 동호의 탈퇴에 대해 언급했다.

임창정은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소속사 후배였던 동호의 탈퇴에 대해 말했다.

이날 임창정이 “가수 복귀하면서 가수 시절 소속사를 다시 찾아갔다”고 털어놨다.

MC 김구라는 “방은희 씨 남편이 제작자로 있는 곳 아니냐”며 “(같은 소속사였던) 동호는 왜 탈퇴를 했느냐”고 물었다.

이에 임창정은 “소속사 사장님이 ‘동호가 많이 지쳐있다. 어떻게 말리겠느냐’고 말했다”고 대답했다.

이어 “분명 계약기간이 남아있었다. 놓아줄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런데도 사장님은 동호를 쿨하게 보내줬다. 세상에 그런 제작자가 어디 있느냐”고 덧붙였다.

한편, 동호가 탈퇴한 유키스는 최근 6인조로 재정비해 컴백했다. 유키스는 지난달 31일 미니 8집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출처|‘임창정 유키스 동호’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