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우럭바리. 사진출처 | 소후닷컴

초대형 우럭바리. 사진출처 | 소후닷컴


‘초대형 우럭바리’

중국 어민이 300kg이 넘는 초대형 우럭(우럭바리)를 잡아 화제다.

9일 관둥시 둥관시에 공개된 초대형 우럭바리는 길이 2.65m, 무게는 341.5kg에 달한다.

우럭바리는 최고급 재료로 큰 몸집 뿐 아니라 비싼 가격으로 유명하다. 일반적으로 기름에 살짝 튀겨 레몬과 곁들여 먹으며 쫄깃하고 씹는 맛이 좋다.

이번에 공개된 초대형 우럭바리는 7일 남중국해의 난사군도 인근에서 포획한 뒤 관둥성 둥관시의 한 식당으로 이송됐다.

현지 언론은 “몸집과 무게로 보아 800명이 함께 먹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초대형 우럭바리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초대형 우럭바리, 엄청나네”, “초대형 우럭바리, 나도 먹어 보고 싶다”, “초대형 우럭바리, 보기만해도 소름 돋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