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미’ 주원 “차태현, 카메오 출연 흔쾌히 허락”

입력 2013-11-18 11:5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캐치미’ 주원 “차태현, 카메오 출연 흔쾌히 허락”

배우 차태현이 ‘캐치미’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주원은 18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캐치미’(감독 이현종) 제작보고회에서 “(차)태현이 형이 흔쾌히 출연하겠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주원과 차태현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 함께 출연했던 사이. 차태현은 주원이 연기하는 이호태가 살고 있는 오피스텔의 옆집 남자로, 결벽증을 앓고 있는 소심남으로 열연했다.

주원은 “옆집 남자를 상의를 하던 중 차태현 형이 제일 먼저 생각이 나서 부탁을 했다”며 “태현이 형이 흔쾌히 출연하겠다고 해 고마웠다”고 말했다.

영화 ‘캐치미’는 전문 프로파일러 이호태(주원)는 10년 전에는 첫사랑이었지만 현재는 유명한 대도가 되버린 윤진숙(김아중)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 이현종 갇목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주원 김아중이 출연한다. 12월 12일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