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호 그래피티, 한밤중에 낙서하고 사라져 ‘왜 그렸대’

입력 2013-11-19 16: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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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호 그래피티’

무궁화호 열차에 그려진 대형 그래피티가 논란이 됐다.

코레일 측은 18일 대형 그래피티 사건에 대해 철도특별사법경찰대에 수사 의뢰했다고 알렸다.

이들은 13일에서 15일 사이 무궁화호 객차 1량 화물열차 1량 서울 지하철 1호선 객차 1량 등에 대형 그래피티가 그려진 것을 확인했다.

그러나 범행이 밤에 이뤄져 CCTV에는 정확한 장면이 포착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무궁화호 그래피티는 부전역 차량 기지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전동차와 화물열차 그래피티는 발생 지역이 파악되지 않아 수사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궁화호 그래피티, 범인은 누굴까” “무궁화호 그래피티, 예뻐도 범죄는 범죄” “무궁화호 그래피티, 무슨 의미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무궁화호 그래피티’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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