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테디 교제, 홍대서 심야에 만나

입력 2013-11-25 12: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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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과 원타임 출신의 YG 프로듀서 테디가 6개월째 열애 중이다.

여성지 우먼센스는 12월호를 통해 한예슬과 테디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우먼센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해 초 지인을 통해 만나, 지난 5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두 사람은 미국 출신이라는 공통점 때문에 많은 부분에서 공감대가 형성돼 서로 끌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양측은 모두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먼저 한예슬 측 관계자는 25일 동아닷컴에 “한예슬 씨가 거짓말하는 것을 싫어한다”며 테디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또 테디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역시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두 사람은 작품 준비와 곡 작업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 때문에 자주 만나지 못한다고. 하지만 심야시간을 이용해 홍대 일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 패션관계자는 “패셔니스타인 두 사람은 심야시간대 젊의 거리 홍대에서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긴다. 홍대라는 지역 특성상 다른 사람의 시선에 구애를 받지 않기 때문에 두 사람도 편하게 데이트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예슬은 내년 상반기 복귀를 목표로 영화와 드라마 등 두 편의 작품을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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