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음소거 오열, 마음 아픈 장면 “나 지금 우냐?”

입력 2013-11-29 10: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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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박신혜 부에노스아이레스로…이민호 음소거 오열

‘상속자들’이민호의 음소거 오열 장면이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16화에서는 차은상 (박신혜 분)이 김탄(이민호 분)의 아버지 김남윤(정동환 분)에 의해 강제로 유학을 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차은상은 김탄에게 비밀로 한 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떠나는 비행기 티켓을 끊었지만 이내 들키고 말았다.

김탄은 “너 나 좋아하긴 하냐, 나 믿긴 하냐. 죽을래? 이 티켓은 넌 다신 한국에 돌아올 수도 없고 들어올 생각도 말라는 뜻”이라며 차은상이 보는 앞에서 티켓을 찢어버렸다.

김탄은 차은상 모녀를 위해 아파트를 마련했지만, 결국 그녀는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떠났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안 김탄은 자신이 마련한 차은상의 아파트를 찾아가 텅 빈 집안에서 소리없이 눈물을 쏟아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왜 하필 부에노스아이레스일까?”, “이민호 음소거 오열 가슴 절절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정말 멀고 낯선 느낌이 난다”, “이민호 음소거 오열 대박”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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