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담배 디자인 ‘담뱃갑 보고 더 스트레스 받을 듯’

입력 2013-11-29 14: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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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담배 디자인.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무서운 담배 디자인’

‘무서운 담배 디자인’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무서운 담배 디자인’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무서운 담배 디자인’ 사진에는 플라스틱 소재의 은색, 검정 담뱃갑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담뱃갑은 관 모양으로 디자인돼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흡연자들이 담배를 꺼낼 때마다 관 모양의 담뱃갑을 열며 죽음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서운 담배 디자인’은 우크라이나 출신 한 디자이너가 고안한 것으로 ‘자연스럽게 담배를 끊게 만드는 디자인’이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

한편 ‘무서운 담배 디자인’을 본 누리꾼들은 “무서운 담배 디자인, 아이디어가 좋네”, “무서운 담배 디자인, 더 스트레스 받을 듯”. “가장 무서운 담배 디자인, 그래도 피울 사람은 피운다”, “무서운 담배 디자인, 건강을 위해 금연 합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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