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 이적과 훈훈한 선후배 대기실 인증샷 눈길

입력 2013-12-01 17: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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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조 여성 보컬 그룹 러쉬(Lush)가 뮤지션 이적과 훈훈한 선후배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러쉬(Lush)는 지난 11월 30일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해 선배 가수 이적의 대기실에 찾아가 인사를 나눴다.

러쉬의 멤버 사라는 “평소 존경했던 이적 선배님은 고등학교 선배이면서 지난 대학가요제 이적 무대에서 코러스로 함게 무대에 올랐다”며 각별한 인연을 밝혔다.

이어 멤버 제이미는 “이적 선배님께서 라이브 무대를 보시고 CD를 틀어 놓은 줄 알았다며 평가를 해주셔서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러쉬는 지난달 29일 이적이 1위를 했던 KBS ‘뮤직뱅크’에서 컴백 무대를 가졌다, 30일 MBC 쇼 음악중심, 12월 1일 SBS 인기가요에 차례로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를 차례로 선보였다.

지난 25일 두 번째 싱글 ‘예스터데이 (yesterday)’를 발표한 러쉬는 탁월한 실력과 눈에띄는 외모로 국군방송 섭외 1순위에 올라 화제를 낳았다. 특히 이들은 국내 정상의 코러스 군단으로 활약해온 경력이 인상적이다.

러쉬의 이번 두 번째 싱글 ‘예스터데이 (yesterday)’는 ‘이별은 아픔이 아닌 새로운 나를 찾는 시작’이라는 콘셉트로 돋보이는 락사운드와 대중의 공감을 이끄는 애절한 멜로디의 시원한 후렴이 화제가 되고 있다. 작곡가 북극곰과 원택 콤비가 참여했다.

한편 러쉬(Lush)는 멤버 제이미, 미니, 사라 모두 만 25세의 동갑내기로 이뤄진 여성그룹이다. 보컬트레이너와 국내 유명 뮤지션들의 코러스와 피쳐링에 참여해 실력을 검증받은 보컬리스트들이다.

사진제공|오스카 이엔티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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