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호주 카지노 재벌과 열애설…블룸과도 아는 사이?

입력 2013-12-03 04: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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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톱모델 미란다 커가 호주의 카지노 재벌 제임스 파커와 열애설에 휘말렸다.

2일(현지시각 기준) 호주 주간지 우먼스 데이, 데일리텔레그래프 등 현지 언론들은 “미란다 커가 제임스 파커와 약 2개월가량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파커 회장은 최근 모델 출신의 두 번째 부인 에리카 박스터와 이혼했고, 미란다 커는 또한 지난 10월 배우 올랜드 블룸과 이혼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비슷한 시기에 이혼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고 한다.특히 두 사람은 이혼하기 전에도 부부 동반 모임을 할 정도로 친한 사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미란다 커 열애설에 대해 “미란다 커 열애설 충격” “미란다 커 열애설 급하네” “미란다 커 열애설 돈이 그렇게 좋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란다 커의 열애설 상대 파커는 호주 최대 카지노업체인 크라운의 회장으로 2013 포브스 선정 호주 부자 순위 3위에 오른 인물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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