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승리·전진·송소희, 대국남아 컴백 응원 릴레이

입력 2013-12-03 10:02:2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2NE1·승리· 전진· 송소희가 대국남아 쇼케이스에 보낸 화환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2NE1·승리· 전진· 송소희가 대국남아의 쇼케이스에 화환을 보낸 사진이 공개 되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대국남아 쇼케이스 화려한 인맥 화환’이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글에는 쇼 케이스 현장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 담겨 있다.

공개된 사진속에는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투애니원과 빅뱅 승리, 가수 전진과 국악 소녀 송소희, 더원의 이름이 써있는 화환이 보인다. 전진은 "전진만 해라, 후진은 없다"라는 재치있는 멘트로, 더원은 "애제자 대국남아 대박 기원"이라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투애니원과 승리는 "대박나라"는 메시지를 띄웠다. 국악소녀 송소희는 "대국남아 2집 대박, 얼쑤!" 라는 응원을 남겼다.

대국남아의 화환 사진에 누리꾼들은 "2년만에 컴백한다고 동료들이 응원해주니 훈훈하네","전진 자기이름으로 화환멘트 유머남이네", "더원 사제지간 응원 보기좋네요", "2NE1·승리와 대국남아 친분 오래 오래 유지하세요", "센스 화환 웃음나오네 송소희 귀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10년 데뷔한 대국남아는 '동경소년', '레이디', '비틀비틀', '콜링 유' 등을 발표하며 2011년 하이원서울가요대상 신인상을 받았다. 이후 일본 활동에 집중했고 2년 만에 미니앨범을 들고 팬들 곁에 돌아왔다.

타이틀곡 '와이 굿바이'는 트라이벌 하우스리듬을 기반으로 몽환적인 기타리프가 팝 요소를 살린 일렉트로닉 댄스곡이다. 이별의 아픔을 서정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대국남아 특유의 보이스 컬러와 어우러졌다.

한편 대국남아는 미니앨범 타이틀곡 '와이 굿 바이'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