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애 연예인 주식 부자 5위, 19년 전 연예계 은퇴 후…

‘연예인 주식부자 박순애’

새로운 연예인 주식 부자 서열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서열 5위 박순애가 화제다.

재벌닷컴 3일 공개한 명단(2일 종가 기준)에 따르면 이한용 풍국주정 대표이사의 부인인 탤런트 박순애 씨가 5위에 기록됐다. 박순애는 최근 회사의 주가 상승 영향으로 평가액 75억 원을 달성했다.

박순애는 1986년 MBC 공채 탤런트 16기로 데뷔했다.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을 통해 1988년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하지만 그는 1994년 8월 결혼 후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현재 풍국주정공업 이사를 역임, 사업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식 부자 1위와 2위는 각각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1866억8000만 원)과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1740억2000만 원)가 올랐다. 양 대표는 지난해 1위였지만 올해 보유 주식 평가액이 500억 원 가까이 증발해 2위로 내려갔다.

3위는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이사(246억 원)가 랭크됐고 4위에는 키이스트 대주주인 배우 배용준(238억7000만 원)이 자리잡았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연예인 주식 부자, 박순애 오늘 처음 알았다” “연예인 주식 부자, 이수만 양현석 1위” “연예인 주식 부자, 배용준 주식 부자 놀라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연예인 주식부자 박순애’ MBC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