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허재 효과, ‘농구대통령’의 새끼손가락 ‘뭉클’

입력 2013-12-04 11: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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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허재 감독

‘예체능 허재 효과’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한 허재(48) 전주 KCC 이지스 감독이 화제다.

3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멤버들이 KCC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허재 감독은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지금 이 시간까지 농구를 했기 때문에 농구가 바로 내 인생이다”면서 “때로는 지겨울 때도 있고 ‘내가 왜 농구를 했을까’라는 생각을 해본 적도 있다”고 말했다.

카메라는 허재 감독의 새끼손가락을 클로즈업 하면서 ‘30년 농구 인생을 보여주는 끊어진 새끼손가락 인대’라는 자막을 넣어 보는 이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예체능 허재 효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예체능 허재 효과 짠하다”, “예체능 허재 효과, 역시 농구대통령”, “예체능 허재 효과, 역시 최고의 선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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