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기태영 집 공개, 부인 한 마디에 벌떡 ‘신혼 같은 3년 차 부부’

입력 2013-12-04 18: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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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기태영이 방송에서 집을 공개했다.

기태영은 3일 방송된 KBS2 파일럿 프로그램 ‘근무 중 이상무’에서 집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진들이 중앙경찰학교 입소에 앞서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태영은 집에서 짐을 싸다 속옷을 몇 벌 챙길지 고민했다.

그러자 기태영의 아내인 배우 유진이 “속옷은 하나만 챙겨? 훈련하고 땀나고…혹시 모르잖아”고 조언했다.

이 말을 들은 기태영이 곧바로 일어나 속옷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이때 기태영의 뒤로 깔끔한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감각적인 디자인의 쿠션과 소파 등 베이지톤의 가구와 소품들이 돋보인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유진 기태영 집 공개, 센스 만점” “유진 기태영 집 공개, 신혼 같은 잉꼬부부” “유진 기태영 집 공개, 유진 내조의 여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진과 기태영은 MBC 드라마 ‘인연만들기’에서 함께 출연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1년 반 열애 끝에 2011년 7월 결혼했다.

한편 이날 ‘근무 중 이상무’에는 기태영 데프콘 이훈 오종혁 황광희가 출연했다. ‘근무 중 이상무’ 첫 회는 시청률 6.0%(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했다.

사진출처|‘유진 기태영 집 공개’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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