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이 ‘베가 시크릿 노트’에 이어 ‘베가 시크릿 업’을 출시한다.
팬택이 ‘베가 시크릿 노트’에 이어 ‘베가 시크릿 업’을 출시한다.
5일 팬택은 ‘베가 시크릿 업(VEGA Secret UP, 모델명:IM-A900S/K/L)’을 공개하고 오는 10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베카 시크릿 업’은 한층 강화된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에 휴대성과 역동적 사운드를 더한 것이 특징. 베가 시크릿 업은 롱텀에볼루션 어드밴드스트(LTE-A)를 지원하며, 프로세서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800, 5.6인치 풀HD 디스플레이, 2GB 램(RAM), 3150암페어(mAh) 배터리 용량 등의 고사양을 갖췄다.
또 무손실 음원(FLAC) 재생, 지하철, 버스 등 사람들이 밀집한 장소에서 스마트폰 화면을 가릴 수 있도록 하는 ‘시크릿 블라인드(Secret Blind)’ 기능 등을 선보인다.
팬택 박창진 마케팅본부 부사장은 “‘베가 시크릿 노트’와 ‘베가 시크릿 업’을 앞세운 투 트랙 전략으로 팬택의 위상을 빠르게 회복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