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동안 판 동굴 ‘단지 취미로 만들어낸 거대한 예술 작품’

입력 2013-12-05 16: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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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동안 판 동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25년 동안 판 동굴’

취미로 ‘25년 동안 판 동굴’이 10억원이 넘는 가격에 판매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25년 동안 판 동굴’이라는 제목으로 몇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25년 동안 판 동굴’ 사진 속에는 정교한 조각이 가득한 화려한 내부의 동굴 모습이 담겨 있다. 이 동굴은 미국의 아마추어 조각가 라 폴레트가 25년 동안 오직 곡괭이와 삽으로 판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경비, 우편배달부, 군인, 청소부 등을 전전했으며 지난 25년 동안 단지 취미로 이 동굴을 팠다. 완성된 ‘25년 동안 판 동굴’은 무려 99만5000달러(약 10억5500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25년 동안 판 동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25년 동안 판 동굴, 끈기가 대단하다”, “25년 동안 판 동굴, 곡괭이와 삽으로?”, “25년 동안 판 동굴, 거대한 예술 작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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