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측 “‘마담 뺑덕’ 출연, 긍정 검토 중”

입력 2013-12-06 11: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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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 동아닷컴 DB.

정우성 “‘마담 뺑덕’출연 긍정 검토 중”

배우 정우성이 영화 ‘마담 뺑덕’에 출연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정우성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 관계자는 6일 동아닷컴에 “정우성이 ‘마담 뺑덕’에 출연 제의를 받은 것은 맞다.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마담 뺑덕’은 임필성 감독의 신작으로 고전 심청전을 새로운 시각으로 그려낸 이야기다. 정우성이 물망에 오른 역할은 성추행 논란으로 좌천된 국문과 교수 심학규 역이다.

한편, 정우성은 현재 영화 ‘신의 한 수’를 촬영 중이며 내년 자신이 직접 제작, 출연하는 ‘나를 잊지 말아요’의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어 바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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