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조추첨, 7일 새벽 1시부터… 지상파 3사 모두 중계

입력 2013-12-07 00: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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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조추첨 중계’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32개국의 운명을 가르는 조 추첨식이 다가오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7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시 브라질 바이아주 코스타 도 사우이페이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을 펼친다.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톱시드를 받지 못한 유럽팀이 9개나 돼 ‘죽음의 조’ 탄생 가능성이 높아졌다. 더군다나 기존 FIFA 랭킹으로 가르던 포트X가 ‘무작위’로 바뀌며 그 가능성이 더 높아진 상황.

한국의 경우, 브라질-네덜란드-이탈리아와 한 조가 된다면 최악의 상황에 놓이게 된다. 반면 스위스-알제리-그리스와 한 조가 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날 열리는 조추첨에서 어떤 ‘죽음의 조’가 탄생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월드컵 조추첨에 누리꾼들은 “월드컵 조추첨, 중계 생방으로 봐야지”, “월드컵 조추첨 중계, 방송3사에서 다 하는구나”, “월드컵 조추첨,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FIFA 홈페이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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