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심해 가오리 포획, 잡은 선장도 놀랄만한!

입력 2013-12-09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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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심해 가오리 . 사진제공 | TOPIC / SplashNews

초대형 희귀 심해 가오리가 포획 됐다.

26일 외신들은 마이애미 앞바다에서 플로리다 출신 마크 콰티노(Mark Quartiano) 선장이 거대 가오리를 포획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잡힌 가오리는 크기 4.2m, 몸무게는 360kg에 달한다고. ‘후크스케이트’ 혹은 ‘핑거스케이트’라 불리는 이 희귀 심해 가오리는 1천피트 상당의 심해 진흙 바닥에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장은 “과거에 한번 같은 어종을 낚은 적은 있다. 하지만 지난 30년간 바다 위에서 이런 크기를 잡아 본 건 처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선장은 이 가오리와 기념 사진을 촬영 후 바다에 다시 풀어줬다고 한다.

‘희귀 심해 가오리 포획’ 소식에 누리꾼들은 “희귀 심해 가오리 포획, 엄청나다”, “희귀 심해 가오리 포획, 양탄자 같네”, “희귀 심해 가오리 포획, 공룡 아냐?”, “희귀 심해 가오리 포획 도대체 어떻게 잡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제공 | TOPIC / SplashNews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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