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우울증 고백 “일도 다 재미가 없더라”

입력 2013-12-09 02: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양상국 우울증

양상국 우울증 고백 “다 재미가 없더라”

개그맨 양상국이 우울증에 대해 고백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는 ‘스트레스 없이 살기’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멤버들은 각자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 나섰다.

이날 양상국은 자신의 스트레스 지수를 알아보기 위해 한 정신과를 방문했다. 양상국은 전문의와 상담을 하며 “6개월 전만 해도 내가 우울증이 아닌가 싶었다. 일도 재미가 없고 다 재미가 없더라”고 밝혔다.

이에 전문의는 “우울증세는 없다. 다만 자신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낮다. 내가 왜 이럴까 생각하면 안 된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하고 받아들여라”고 조언했다.

양상국 우울증에 대해 누리꾼들은 “양상국 우울증 소식 듣고 깜짝 놀랐다”“양상국 우울증을 꼭 이겨냈으면 좋겠다”“양상국 우울증 고백 듣고 응원하고 싶어졌다”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