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단체사과 “우리 멤버 일로 심려 끼친 점…”

입력 2013-12-09 09: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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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단체사과’

그룹 신화가 방송을 통해 단체로 사과했다.

신화는 8일 방송된 JTBC ‘신화방송’에서 오프닝 전 정중한 자세로 사과를 표했다.

이날 방송에서 에릭이 “얼마 전 우리 멤버 일로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럴 때일수록 저희 신화 멤버들은 본분에 최선을 다하고 더 열심히 뛰겠다. 앞으로 여러분의 격려와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신화가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에릭의 멘트 이후 전진 이민우 신혜성이 함께 고개를 숙이며 거듭 사과했다.

앞서 앤디는 일명 ‘맞대기 도박’을 한 혐의로 500만 원의 벌금형을 받았다. 이후 ‘신화방송’은 기존 녹화 분량에서 앤디의 출연분을 편집 없이 방송해 비난받은 바 있다.

신화의 사과에 누리꾼들은 “신화 단체사과, 앤디 빠지는구나” “신화 단체사과, 논란 이제는 종결” “신화 단체사과, 방송에는 차질없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신화 단체사과’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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