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년 전 갑옷 공룡, 온몸이 뼈로…“신기하네”

입력 2013-12-09 17: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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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년 전 갑옷 공룡’

‘1억년 전 갑옷 공룡’ 화석이 발견돼 화제다.

미국 유타대학교 연구팀은 최근 “스페인 북동부 탄광지대에서 발굴한 화석이 신종 공룡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1억년 전 갑옷 공룡’ 안킬로사우루스(ankylosaurus)는 약 1억1300만 년~1억1000만 년 전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1억년 전 갑옷 공룡’은 온 몸이 딱딱한 뼈로 덮여 있고 강력한 꼬리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육식공룡도 쉽게 덤비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1억년 전 갑옷 공룡’의 해골은 물방울 형태이며, 일반 갑옷공룡보다 강한 아치형 골반을 갖고 있고, 길이가 약 5m, 몸무게는 2톤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1억년 전 갑옷 공룡’ 발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1억년 전 갑옷 공룡, 피부가 갑옷이네” “1억년 전 갑옷 공룡 강력하네” “1억년 전 갑옷 공룡 발견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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