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글러브] 박병호, 정근우, 최정, 강정호 내야수 각 부문 수상

입력 2013-12-10 18: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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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박병호(넥센), 정근우(한화), 최정(SK), 강정호(넥센)가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내야수 각 부문 수상자가 됐다.

박병호, 정근우, 최정, 강정호는 1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내야수 각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

넥센의 박병호는 타율 0.318에 홈런(37) 1위, 타점 1위(117), 득점 1위(91), 장타력 1위(0.602) 등 4관왕에 오르며 넥센 타선의 중심에 섰다.

정근우는 112경기에 나서 타율 0.280, 114안타, 9홈런, 64득점, 28도루로 활약하며 꾸준한 못브을 보였다.

최정은 타율 0.316, 홈런 3위(28), 출루율 3위(0.429), 장타력 2위(0.551) 등에 오르며 SK 타선의 핵 역할을 톡톡히 했다.

강정호는 타율 0.291, 홈런 5위(22), 타점 4위(96), 131안타, 15도루를 기록했다.

골든글러브 수상자로 선정된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ZETT에서 제공하는 선수용 글러브 포함 3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과 나이키에서 제공하는 100만원 상품권이 수여된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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