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을 위해 미국으로 떠났던 손승연은 11일 정오 디지털싱글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또 본인이 직접 기획하고 촬영한 뮤직비디오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신곡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유명 작곡가 군단 물만난 물고기, 조영수, 안영민이 손승연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탄생시킨 명품 발라드이다. 서정적이면서도 단 번에 귀를 사로잡는 대중적이고 중독성 짙은 멜로디라인이 돋보인다. 여전히 나를 부를 것만 같은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가슴 시린 노랫말이 인상적인 미디엄템포의 발라드 곡이다.
특히 손승연은 이번 신곡을 통해 한 층 더 성숙해지고 깊어진 감성과 폭발력 넘치는 고음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실력파 보컬리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아울러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뮤직비디오는 현재 미국 보스턴에서 유학중인 손승연이 현지에서 직접 기획하고 촬영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 7월 발표한‘미친게 아니라구요’를 통해 음원강자로 자리매김한 손승연은 신곡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팬들에게 다가 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 포츈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