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심경고백 “과도한 다이어트? ‘과도한’의 기준이 뭘까요”

입력 2013-12-12 10: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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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심경고백’

정준하 심경고백 “과도한 다이어트? ‘과도한’의 기준이 뭘까요”

개그맨 정준하가 다이어트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정준하는 12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어떤 분들은 과도한 다이어트라고 하시는데 그 과도하다는 게 대체 어떤 기준일까요. 전 그저 열심히 운동하고 음식을 관리하며(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 비타민이나 필수아미노산 등 꼭 필요한 영양제 챙겨 먹고 그러거든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멀리 내다봅시다. 우리. 다들 파이팅입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이는 최근 20kg의 체중을 감량한 자신을 두고 무리한 다이어트라는 지적이 일자,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

정준하는 앞서 11일 트위터 계정을 통해 “살을 뺐더니 하도 늙어 보인다고 해서 면도하고 머리 색도 바꾸고. 제발!”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전과 사뭇 다른 정준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빵빵했던 볼살은 온데간데없고, 이전보다 나이 들어 보이는 모습이다.

한편 정준하 외에도 최근 MBC ‘무한도전’의 밀라노 특집을 준비하던 노홍철 역시 이전과 달라진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과거 다이어트에 실패했던 모습과 달리 초콜릿 복근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정준하 심경고백’ 정준하 트위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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