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지각, 생방송에 늦은 이유 “공기 반 눈 반”?

입력 2013-12-12 20: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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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지각’

가수 박진영이 생방송에 지각했다.

박진영은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뒤늦게 등장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 게스트로 참여하기로 했으나 제시간에 맞춰 오지 못했다. 오후부터 서울에 내린 폭설 때문.

박진영은 “정말 죄송하다. 쌓이는 눈이 와서 차들이 다 기어가고 있다. 구리에서 오는 길이었다. 1시간 넘게 걸렸다”고 사과했다.

이에 DJ 정찬우는 “지금 밖에 공기 반, 눈 반 아니냐”고 말했다. 이는 박진영이 과거 SBS ‘일요일이 좋다 -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에서 말한 “공기 반 소리 반”을 패러디한 것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진영 지각, 정찬우 멘트 재치 넘친다” “박진영 지각, 눈 많이 왔지” “박진영 지각, 아찔했겠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박진영 지각’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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