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컴백’ 시크릿 “연말 크리스마스 일하며 보낼 수 있어 기쁘다”

입력 2013-12-14 09:28:38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인기 걸그룹 시크릿이 신곡‘I DO I DO’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시크릿은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I DO I DO’의 컴백 무대를 꾸몄다.

이날 시크릿은 따뜻한 느낌의 핑크색 스웨터와 스커트를 입고 고혹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시크릿은 상큼한 안무와 탁월한 가창력으로 신곡‘I DO I DO’을 열창하며 수준급의 무대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시크릿은 방송 출연 전 동아닷컴과 만나 “오랜만에 컴백무대를 통해 활동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연말과 크리스마스에는 일을 하면서 보내는 것이 쉬는 것 보다 오히려 기쁘다. 일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즐겁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어느새 음악방송에 오면 후배들이 많아져서 신기하다”며 “저희를 사랑해 주시는 팬들에게 항상 감사하다. 이번 신곡‘I DO I DO’로 겨울에 처음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연말과 크리스마스에 많은 분들이 저희 곡을 많이 사랑해 주시고 즐겨 주셨으면 한다”고 전햇다.

시크릿의 신곡 ‘I DO I DO’는 다소 느린 템포의 스윙 비트와 오케스트라 빅밴드의 연주가 잘 어울러진 곡. 연인에 대한 달콤한 고백을 표현한 연말과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노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효린, EXO, 용준형, 빅스, 크레용팝, 노을, 시크릿, 히스토리, NC.A, 케이헌터, 윤하, 제이워크, 엠아이비, 테이스티, 태진아, 혜이니, 무브인키, 코요태, 로맨틱J 등이 출연했다.

사진출처|KBS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