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전지현 다정히… ‘보기만 해도 눈 돌아가네’

김수현 전지현 주연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SBS는 15일 오후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제작 HB엔터테인먼트, 이하 '별그대')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김수현과 전지현은 당당한 포즈를 취했다. 영화 '도둑들'에 이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는 두 사람은 밀착 스킨십을 감행했다.

무엇보다 훈훈한 외모의 김수현과 여신 전지현의 외모에 보는 이들의 '안구 정화'가 뒤따랐다.

'별그대'는 1609년 (광해 1년),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비행 물체 출몰에 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가의 상상이 더해진 팩션 로맨스 드라마다.

1999년 SBS '해피투게더' 이후 무려 14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전지현과 MBC '해를 품은 달'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던 김수현이 의기투합해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오는 18일 첫 방송.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