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송지수 결혼… “소중한 아이 생겼다”

버스커 버스커의 멤버 장범준이 신인연기자 송지수와 결혼을 발표했다.

16일 장범준의 소속사는 “장범준 군의 결혼 소식을 기쁜 마음으로 전해드립니다”라며 “군 입대를 계획하고 있었으나 소중한 아이가 생겨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버스커 버스커의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버스커버스커 멤버들의 의견을 존중해 밴드 활동은 잠시 멈춘다”고 전했다.

장범준의 예비 신부 송지수는 지난해 MBC 드라마 ‘그대 없인 못살아’와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 출연한 바 있다.

장범준의 결혼 소식에 윤종신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범준아 축하해. 너 참 화끈하구나. 예쁜 아이 낳고 멋지게 잘 살길” 이라며 결혼을 축하했다.

사진｜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