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맨’ 신동엽 “이영돈 PD와 독대, 인생에 큰 도움”

입력 2013-12-17 13: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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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이영돈 독대’

방송인 신동엽이 이영돈 PD와 독대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17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채널A 오픈스튜디오에서 열린 채널A의 새 예능프로그램 ‘이영돈·신동엽 젠틀맨’(이하 ‘젠틀맨’) 제작발표회에는 정회욱 CP, 이영돈 PD, 신동엽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신동엽은 “이영돈 PD와 만났을 때 굉장히 어색했다”며 프로그램에서 처음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어색함을 해소해보고자 둘이 고량주를 한 잔 하게 됐다. 이야기들 나누다보니 이영돈 PD가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영돈 PD는 “신동엽은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깊이가 느껴진다. 대화도 잘 통하고 젠틀한 느낌이 있다”며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더욱 가까워질 거 같다”고 답했다.

한편 ‘젠틀맨’은 매주 이영돈 PD와 신동엽이 사회적인 이슈와 관련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실험카메라를 실시하고, 젠틀맨으로 선정된 시민에게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2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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