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창조문화협동조합이 추최하고 인디고레드 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본선에 오른 20명의 모델 중 한국대표 10명을 선발한다. 한국대표로 선발된 모델들은 2014 중국 상해 컬렉션 무대에 오르는 영광이 주어진다. 또한 TOP 3에 선발된 모델들은 2014아시아탑걸 선발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하는 자격을 얻게 된다.
이 대회는 한국의 K모델들을 해외에 진출시키고, 나아가 패션 한류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개최된다.
또 이번 대회에서는 연말을 맞아 어린아이를 돕는 훈훈한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청소년 특별 활동네트워크 ‘유테카’가 후원하고 있는 어린이를 돕기 위한 행사가 진행된다. 확장성심근병증에 걸린 하은 양을 위해 본선 대회가 열리는 현장에서 바자회 행사가 진행된다.
본 대회는 개그맨 이웅호와 아나운서 김하정이 진행을 맡고, 디자이너 하용수가 심사위원장으로 발탁됐다. 또 대회 중간마다 K-POP 축하 무대도 함께한다.
사진｜블루씨티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