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서예지 미모 칭찬 “박미선, 신봉선과 있다 보니…” 폭소

입력 2013-12-22 13: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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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서예지 극찬’

‘2013 KBS 연예대상’에서 개그맨 유재석이 신인배우 서예지를 극찬했다.

지난 21일 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공개홀에서는 ‘2013 KBS 연예대상’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유재석은 서예지와 함께 ‘코미디 부문 신인상’ 시상자로 등장했다.

유재석은 “광고와 시트콤으로 올해 굉장히 눈에 띄는 신인 중 한 분이었다”며 서예지를 소개했다. 이어 서예지에게 “2013년이 가기 전 혹시 이루고 싶은 것 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서예지는 “배려의 아이콘 유재석 선배와 이 자리에 섰다는 것만으로도 소원을 성취했다”면서 “내년에는 신인상을 받고 싶다”고 답했다.

유재석은 “실제로 오늘 처음 봤는데 굉장히 미인이다. 적당히가 아니라 무지하게 에쁜 것 같다”면서 “내가 ‘해피투게더’를 박미선, 신봉선과 오래 함께 하다보니 이런 기회가 흔치 않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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