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진과 파경 보도’ 한석준 아나운서, SNS에 의미심장 글

입력 2013-12-22 14: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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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준 김미진 아나운서’

한석준(38) KBS 아나운서가 김미진(35) 전 한국경제 TV 아나운서와 파경 보도에 이어 그의 SNS 글도 화제다.

한 매체는 22일 KBS 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곧 이혼 도장을 찍는다. 재산 분할 등에 대한 이야기도 모두 끝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관계자는 “헤어졌으나, 서로 감정이 상하지는 않은 것으로 안다. 자녀가 없어 양육권으로 다툴 일도 없어 변호사를 통해 이혼에 깔끔하게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한석준 아나운서가 지난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이 회자되고 있다. 그는 “잠시 떠나는 여행. 평안을 찾고 나를 다시 찾고. 다녀오겠습니다” 라는 글을 남겼다.

지난 2003년 KBS 29기 공채로 입사한 한석준 아나운서는 여러가지 예능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깔끔한 모습으로 인기를 얻었다. 그는 입사동기 김윤지 아나운서의 소개로 지난 2004년부터 김미진 아나운서를 만났고, 2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06년 4월 웨딩마치를 올렸다.

한편, 한석준 아나운서는 현재 KBS 2TV ‘1대100’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동아일보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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