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누나' 이미연 단벌 패션 "멋보다는 실용성…역시 쿨한 성격 그대로네"

입력 2013-12-22 1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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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연 단벌 패션

'이미연 단벌 패션'

'꽃누나' 이미연의 단벌 패션이 화제다.

20일 방송된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누나(이하 '꽃누나')' 4회에서는 멤버들이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에 도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제작진과 가까운 숙소로 밤 늦은 시간 이동을 했다. 게다가 이들이 도착한 숙소는 여행용 가방을 펼치기도 힘들 정도로 협소했다.

하지만 이미연은 "캐리어를 누가 훔쳐가. 아무도 안 가져가"라며 복도 한가운데서 짐을 푸는 쿨한 모습을 보였다.

이미연의 쿨한 성격은 여행 패션에서도 그대로 드러났다.

이미연은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누나’ 1회부터 4회까지 줄곧 화이트 조끼를 고수하는 단벌 패션을 선보였다.

이미연의 단벌 패션에 대해 ‘꽃누나’ 관계자는 “이미연 씨도 여러 벌의 옷을 챙겨온 것으로 안다. 하지만 배낭여행 특성상 활동성에 있어 조끼가 유용하다 보니 계속해서 단벌 조끼 패션을 고수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미연의 단벌 패션을 완성한 화이트 패딩 조끼는 캐나다 프리미엄 브랜드 노비스 제품으로 현지 가격 345달러, 국내 구매 가격은 5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미연 단벌 패션을 본 누리꾼들은 "이미연 단벌 패션, 역시 쿨하네", "이미연 단벌 패션, 가격대는 만만치 않은 듯", "이미연 단벌 패션, 패션니스타는 역시 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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