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인기상 호명에도 꾸벅꾸벅…넘 귀여워"

입력 2013-12-22 16: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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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인기상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을 비롯한 아이들이 '2013 KBS 연예대상' 모바일TV 인기상을 수상했다.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동 KBS 신관공개홀에서 열린 ‘2013 KBS 연예대상’에서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이들은 박명수, 이영자, 김준현, 신보라 등 쟁쟁한 개그맨들을 제치고 모바일TV 인기상을 거머쥐었다.

'모바일TV 인기상'은 한 해 동안 모바일TV를 통해 사랑받은 인기 스타를 국민이 직접 뽑아 주는 상이다.

특히 추성훈의 아내 야노 시호는 추사랑을 안고 방청석에 앉아 있다가 딸이 수상자로 호명되자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이어 아빠 추성훈과 무대에 오른 추사랑은 졸린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추성훈은 "사랑이가 아기니까 자는 시간 돼서 컨디션이 안 좋다. 정말 감사하다"고 대신 수감 소감을 전했다.

또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쌍둥이 아빠 이휘재는 "서언이 서준이 고맙다. 아내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날 '2013 KBS 연예대상'은 개그맨 김준호가 차지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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