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성, 볼일 보다 뱀 습격…주요 부위 물려

입력 2013-12-22 17: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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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볼일을 보다 뱀에게 중요 부위를 물린 사연이 화제다.

아프리카 가나 웹 닷컴 지역 뉴스는 최근 가나의 한 지역에서 일어난 황당한 사연을 보도했다.

이 사연의 주인공은 콰베나 은크루마(Kwabena Nkrumah·34세). 그는 공중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다 거대한 검정 뱀(Big black snake)의 습격을 당했다.

은크루마는 주요부위의 끝을 뱀에게 물렸다. 그는 “뱀이다! 뱀!”이라고 비명을 지르며 주위에 도움을 요청했고 곧 구조됐다. 인근 병원으로 옮겨지는 와중에도 오한과 현기증을 호소했다.

다행히 은크루마의 목숨에는 큰 지장이 없었다. 현재 그는 병원을 퇴원해 집에서 요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한국민족문화대백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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