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열애, 전 연인 이사강 근황 관심…여배우도 질투한 미모

입력 2013-12-23 11: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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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이사강. 사진출처 | MBC

배용준 열애, 전 연인 이사강 근황 관심

배우 배용준의 열애 소식에 전 여자친구인 감독 이사강에게도 관심이 쏠렸다.

이사강은 10월 26일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 잠깐 등장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사강은 정준영의 뮤직비디오 연출자로 출연했다. 그는 정준영이 데려온 가상부인 정유미와 있어도 뒤지지 않는 예쁜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유미는 정준영에게 “감독님이 되게 예쁘시더라”라며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속마음 인터뷰에서도 “내가 질투를 하다니 진 것 같은 느낌이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뮤직비디오 및 CF 감독인 이사강은 2003년 배용준이 미니홈피를 통해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이름을 알렸다. 두 사람은 1년 여간의 교제 끝에 2004년 11월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3일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27세의 여자친구와 3개월 째 열애 중임을 인정, “연예인이나 사회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사람이어서 구체적인 정보를 밝히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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