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티켓테러 “대량 예매 후 상영 직전 취소”… 왜?

입력 2013-12-23 14: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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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변호인 포스터

‘변호인 티켓테러’

영화 ‘변호인’(감독 양우석)에 대한 티켓테러 소식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커뮤니티에는 ‘염려했던 일이 저희 영화관에 생겼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 글을 올린 게시자는 영화 예매율이 가장 높은 주말에 ‘변호인’ 티켓을 대량으로 예매한 후 상영 직전 환불하는 건수가 10여건 이상이며 취소 티켓 수량이 엄청나다고 밝히고 있다.

변호인 티켓테러 소식에 누리꾼들은 “변호인 티켓테러, 어째 이런일이”, “변호인 티켓테러, 사실인가요”, “변호인 티켓테러, 씁쓸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화 ‘변호인’은 1981년 부림사건(부산 학림사건)을 계기로 인권변호사로 변해가는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분)의 이야기를 다뤘다. 개봉 나흘만에 175만 관객을 돌파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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