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호준의 손편지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손호준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그가 직접 쓴 편지를 전했다.
손호준은 편지에서 “안녕하세요. ‘응답하라 1994’ 해태 역을 맡은 손호준입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생각지도 않게 여러분들의 사랑을 많이 받아 얼떨떨한데요. 그로 인해 올해 크리스마스는 정말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고 밝혔다.
그는 아울러 “더욱 더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도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다가오는 2014년 계획하신 모든 일들 이뤄지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남겼다.
편지에는 그의 글과 더불어 산타클로스 옷을 입은 채 미소 짓는 그의 사진까지 있어 크리스마스 느낌을 전했다.
손호준의 편지를 본 누리꾼들은 “손호준 손편지, 또박또박 잘 썼네”, “손호준 손편지, 글씨가 깔끔하네”, “손호준 손편지,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손호준 손편지’ 코어콘텐츠미디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