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유통업체 ‘스팀’이 게임을 무료로 배포하자 누리꾼들이 쾌재를 불렀다.
스팀은 최근 밸브(Valve)의 1인칭 슈팅게임 ‘레프트 4 데드 2’(이하 레포데2)를 한시적으로 무료 배포한다고 알렸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26일 오전부터 스팀 홈페이지에 이용자들이 몰려 서버가 마비되는 상황에 이르기도 했다. 현재는 사이트가 복구된 상태.
지난 2009년 출시된 ‘레포데2’는 좀비들로부터 달아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게임이다. 원래 판매 가격은 29.97달러(약 3만1700원)였다.
스팀은 ‘레포데2’ 무료 배포 기간을 오는 27일 오전 3시(미국 현지 기준)까지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스팀 레포데2, 빨리 사야겠는데?”, “스팀 레포데2, 명작 게임이지”, “스팀 레포데2, 재밌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스팀 레포데2’ 인터넷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