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어부의 작은 실수가 만든 참사’

입력 2013-12-27 18: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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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출몰로 인해 70여 명이 부상을 당했다.

지난 25일, 영국 공영 방송 BBC 등 외신들은 아르헨티나 북부 로사리오 시 인근 파라나 강에서 수영을 즐기던 시민들이 식인 물고기 ‘팔로메타’에게 공격을 당했다고 전했다.

‘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팔로메타의 공격으로 발생한 부상자 가운데 20명은 어린이들이며, 이 가운데 7명은 손가락과 발가락이 잘려나가는 등 심한 부상을 입었다.

이번 ‘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사건은 어부가 남긴 생선 잔해로 인해 팔로메타 떼가 파라나 강에 나타나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팔로메타, 손가락이 잘려?”, “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팔로메타, 공포”, “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팔로메타, 어부의 작은 실수 때문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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