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김준수, 35인조 오케스트라와 라이브 연습 현장 공개

입력 2013-12-29 12: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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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남성그룹 JYJ의 멤버 김준수가 35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라이브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30일 김준수의 <2013 XIA Ballad & 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2> 첫 공연을 앞두고 35인조 오케스트라와 연습 현장을 전격 공개 한다. 김준수는 뮤지컬 <디셈버> 스케줄 틈틈이 오케스트라와 라이브 연습에 임했다. 100% 올 라이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 김준수는 뮤지컬 넘버와 발라드 등 18곡을 선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의 음악감독 최주영은“뮤지컬 넘버뿐 아니라 발라드와 OST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을 솔로무대에 모두 담는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다시 한번 김준수의 대단한 역량을 확인 했다. 코러스 8명을 포함한 35인조 오케스트라와의 호흡으로 웅장하고 감동적인 무대가 연출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김준수의 콘서트는 1회 공연에 6천 5백석 규모로 진행된다. 30, 31일 양일간 열리는 김준수의 콘서트는 총 1만 3천 석의 티켓이 오픈 하자마자 전석 매진됐다.

김준수는 이번 콘서트에서 35인조 올라이브 오케스트라 밴드와 함께 뮤지컬 <모차르트!>,<엘리자벳>,<디셈버>의 주요 넘버와 자신의 솔로 앨범의 발라드 수록곡, <착한남자OST-사랑은 눈꽃처럼>,<기황후 OST- 사랑합니다> 등 자신이 불렀던 OST등을 선보인다.

한편 김준수의 <2013 XIA Ballad & 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2>은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다. 30일은 저녁 8시, 31일은 새해 카운트 다운을 위해 밤 10시에 시작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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