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8일 방송한 ‘응사’ 21회는 11.9%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4.3%로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경쟁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케이블채널 드라마 사상 역대 최고 시청률이다.
10월18일 첫 방송한 ‘응사’는 2.6%로 시작하고 8회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10회부터는 시청률이 단 한 차례도 10%로 떨어지지 않는 저력을 과시했다.
1990년대를 보낸 시청자에게는 추억을, 젊은 세대에게는 호기심을 자극한 ‘응사’는 극중 성나정(고아라)의 남편이 누구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끝까지 이어가며 이 관심을 마지막 회에서 최고 시청률로 증명했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