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호준이 고향인 전남 순천에서 프리허그를 펼친다.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에서 해태 역으로 인기를 얻은 손호준은 오는 7일 순천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알렸다.
이에 앞서, 손호준은 삼천포 역을 맡은 김성균과 함께 명동에서 1994년을 재현하겠다는 공약을 세웠다. 이번 프리허그는 그와는 별개로 진행된다.
손호준의 실제 고향은 전라도 광주지만, 극 중 고향인 순천을 방문하기로 결정했다.
손호준은 “큰 사랑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큰 사랑 보내주신만큼 실망시키지 않는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호준 순천 프리허그, 순천 사람들 좋겠다”, “손호준 순천 프리허그, 해태 보고싶네”, ”손호준 순천 프리허그, 해태 멋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호준의 순천 프리허그 행사는 오는 2014년 1월1일 코어콘텐츠 미디어 공식 홈페이지와 손호준의 트위터를 통해 장소 및 시간이 공지된다.
사진｜‘손호준 순천 프리허그’ 코어콘텐츠미디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