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어마어마한 높이에서 편안히 꿀잠… ‘무섭지 않은가봐’

‘송지효 꿀잠’

배우 송지효과 7m의 높이에서 잠을 청해 눈길을 끌었다.

송지효는 지난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해 7m 높이에서 꿀잠을 잤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첫 번째 대결로 ‘인간 젠가’를 펼쳤다. 송지효는 가벼운 체중으로 자신의 팀 젠가 꼭대기에 올랐다.

그는 7m 높이에서 젠가의 균형을 잡자, 남성 멤버들은 젠가 블록을 하나씩 제거했다. 그러나 송지효는 게임이 끝난 뒤에도 내려올 생각을 안 했다.

알고보니 그는 7m 젠가 꼭대기에서 숙면을 취한 것. 이에 유재석은 “저렇게 높은 곳에서 잘 수 있느냐”며 감탄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지효 꿀잠, 대단하네”, “송지효 꿀잠, 안 무서운가?”, “송지효 꿀잠, 피곤했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송지효 꿀잠’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