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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더맥스 이수 '그대가 분다' 발매
그룹 엠씨더맥스 이수가 신곡 발매 후 심경을 밝혔다.
이수는 2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기다려줘서 고맙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말로 글로 다 표현하지 못하는 게 이렇게 아쉬울 때가 없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수가 속한 엠씨더맥스는 1일 밤 11시 59분, 7년 만에 정규 앨범 '언베일링'(unveiling)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했다.
'언베일링'의 타이틀곡 '그대가 분다'는 공개와 동시에 멜론, 지니 등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이수의 연인 가수 린은 이 같은 반응에 "눈물난다. 축하해"라며 이수를 응원하는 동시에 애정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