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잡아먹는 물고기, 제비도 한번에 ‘무시무시한 이빨’

입력 2014-01-19 11: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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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잡아먹는 물고기

‘새 잡아먹는 물고기’의 정체가 주목받고 있다.

1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새 잡아먹는 물고기’를 발견한 소식이 공개됐다.

최근 남아프리카의 한 호수에 ‘새 잡아먹는 물고기’가 등장해 물 위는 나는 제비를 잡아먹었다. 이 장면은 매일 20마리의 제비를 사라지게 한 용의자를 추적하던 연구팀에 의해 포착됐다.

‘새 잡아먹는 물고기’의 정체는 아프리카 타이거피시. 몸길이는 1m 급에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수중 포식자다.

생물학의 먹이사슬에 따르면 조류는 어류를 포식해 살아간다. 하지만 타이거피시는 먹이사슬을 거슬러 이례적인 사례로 꼽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새 잡아먹는 물고기, 무시무시해” “새 잡아먹는 물고기, 무서워” “새 잡아먹는 물고기,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새 잡아먹는 물고기’ MBC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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