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다람쥐 포착 ‘나무에 수직으로 서서…다리 운동 많이 했나?’

희귀 다람쥐 포착. 사진=영국 데일리메일.

‘희귀 다람쥐 포착’

희귀 다람쥐 포착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최근 프랑스 남동부 리옹 시내 한 공원에서 희귀 다람쥐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희귀 다람쥐는 마치 사람이 요가 동작을 하는 것 같은 자세를 취하고 있었으며 이 모습을 발견한 사진작가 탄 하 부이가 이를 촬영해 공개했다.

포착된 희귀 다람쥐는 나무 중간에 서서 다리 힘을 이용해 수직으로 서 있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 희귀 다람쥐는 ‘붉은 다람쥐’ 종으로 1만 년 전부터 영국 스코틀랜드 등지에 주로 서식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1800년대 신대륙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북아메리카에서 넘어온 회색 다람쥐로 인해 개체수가 적어져 현재는 희귀종이 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희귀 다람쥐 포착’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희귀 다람쥐 포착, 마법 쓰는 자세” “희귀 다람쥐 포착, 엄청 귀엽다”, “희귀 다람쥐 포착, 이 순간을 포착한 것도 대단해” “희귀 다람쥐 포착 다리 운동 많이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